합장하는 마음/경전속에 있는것..

묘법연화경

생이가리 2006. 8. 23. 08:52
 

原文

五 頌顯益

是妙光法師- 時有一弟子하니 心常懷懈怠하야

貪著於名利하며 求名利無厭하사 多遊族姓家하며

棄捨所習誦하야 廢忘不通利일새 以是因緣故로

號之爲求名이라 亦行衆善業하야 得見無數佛하고

供養於諸佛하야 隨順行大道하며 具六婆羅密일새

今見釋師子하고 其後當作佛하리니 號名曰彌勒이라

廣度諸衆生호대 其數無有量하리라


解義

그 때 묘광법사에게 한 제자가 있었는데 마음이 

항상 해태심을 내고 명리를 탐닉하며,또 명리

구하기만 좋아하고 귀족집에 많이 드나들며,독송치

아니하고 다 잊어버려 깨닫지 못함일세,이러한

까닭으로 이름이 구명이라 하더이다.또한 갖가지

선업을 행하여 무수한 부처님을 친견하며,그

부처님께 공양하고 큰 도를 따라 행하여 육바라밀

을 갖추었더니 이제 석가세존을 친견하고,그 후에

마땅히 성불하리니 이름을 미륵이라 하고 널리

모든 중생을 제도하리니 그 수가 끝이 없으리라.


註解釋

“마음이 항상 게으르다고 하는 것” 등은 게을러서

보소(寶所)에 나가지 않으니 소승에 탐착함이다.

“다분히 족성에 논다”고 하는 것은 아직은 명상

(名相)을 중히 여김이다.익혀온 바를 버림은 근본에

힘쓰지 않음이다.나머지는 앞의 해석과 같다.


原文

二 頌-結證所忖

彼佛滅度後에 懈怠者汝是요 妙光法師者는

今則我身是라 我見燈明佛의 本光瑞如此일새

以是知今佛이 欲說法華經이니라


解義

저 등명부처님께서 멸도하신 후에 해태하던 자는

그대요,묘광법사는 바로 나의 몸이라.내가 본

등명부처님의 상서가 이와 같으니,이렇듯 오늘날

부처님께서 법화경을 설하고자 하심을 알겠소이다.


原文

三 摠牒決疑

今相如本瑞는 是諸佛方便이시라 今佛放光明하사

助發實相義하시니 諸人今當知하고 合掌一心待어다

佛當雨法雨하사 充足求道者하시리니 諸求三乘人이

若有疑悔者면 佛當爲除斷하야 令盡無有餘하리라


해의

지금의 상서로움이 그 때의 상서와 같음은 부처님

들의 방편이라,지금의 부처님께서도 광명을 놓으심은

실상을 밝히려 하심이니,그대들은 마땅히 알아서

합장하고 일심으로 기다리라.부처님께서 법비를

내리시어 도를 구하는 자를 흡족케 하시리니,삼승을

구하는 사람들이 만일 의심이 있다면 부처님께서 

마땅히 남김없이 다 끊어 주시리라.


註解釋

의심을 하는 것은 소승이 대승을 의심함이다.

 

原文

二 正宗分九十品分二 一 三周開示 十品分三

註解釋

첫째는 삼주법(三周法)을 설하여 삼근(三根)에게

수기함이니,즉 방편품으로부터 학기품까지다.

둘째는 광기(廣記)를 주어 앞의 三근에게 수기

한 것까지 원만히 거두어들이니 곧 법사품이다.

셋째는 제불에게 돌아가 원만히 앞의 법들을

증득함이니 곧 보탑품이다.이른 바 三주(周)란

법으로 한 주(周)를 설하여 상근기에게 가피를 

입히니 곧 방편품이다. 상근기는 날카롭고 예리하

므로 바로 법체(法體)를 설하기에 법설(法說)이라

하고 비유로 한 주를 설하여 중근기에게 가피를 

입히니,즉 비유품이다.중근기는 조금 둔하므로

비유를 들어야만 바야흐로 이해한다.인연으로 한 

주를 설하여 하근기에게 가피를 입히니 곧 화성품

이다.하근기는 매우 둔하여 숙세의 인연을 빌어와서

얘기하여야만 비로소 이해한다.근기는 비록 셋이나

교(敎)는 실로 통피(通被)한다.즉 세 근기 모두에게

이익을 준다.

初法說

妙法蓮華經 序品 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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