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산에는 까치수영이 한창이다
계절마다 피는 꽃들이
정말 잠깐이다
어쩌다 보면 놓치고 못 보고 만다
어쩌다 보니
요즘은 산에를 자주 걷게 되었다
맑은 꽃들이 이렇게 이쁘게
피어 있을때는
괜히 옆에 앉아서 놀고 있다
요즘은 산에도 진디가 많아서
아무데나 앉기가 그렇치만
많이 깔끔치 않은지라...
앉아서 잘 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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