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장하는 마음/부처님 도량

고성 옥천사

생이가리 2015. 1. 24. 20:22

 

 

 

고성 옥천사는

천년고찰인만큼 산내 암자도 좀 있고

고즈녁한 산사의 향기를 느낄수 있는 사찰이다

 

작년 늦가을에 도반심들과 참배를 하러 들렸었다

지금에야 보면서도

기분좋은 느낌이 있어서,,,

 

 

 

조금조금의 웅장함도 느낄수 있고

돌아보다보니

참 편안했다

 

산풍경도

사람들의 움직임도

늦은 가을에 익어 있는 감도

보기가 좋았다

 

 

 

 

옥천사는 샘이 유명한 곳이다

서출동류수...

맛이 순하고 달았다

그 유명하다는 샘을 안찍고 왔다

다음을 기약해야지 하며

아쉬운 마음을 접엇다

 

 

 

 

들어가는 사천왕문과

참 작은 독성각과 산신각이다

그냥

서서 참배를 해야 한다

 

가끔

고찰을 참배할때마다 느끼는것은

아직까지 살아있는 듯한 대들보며 기둥을 보며

죽어도 죽는게 아닌것이 많은듯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