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옥천사는
천년고찰인만큼 산내 암자도 좀 있고
고즈녁한 산사의 향기를 느낄수 있는 사찰이다
작년 늦가을에 도반심들과 참배를 하러 들렸었다
지금에야 보면서도
기분좋은 느낌이 있어서,,,
조금조금의 웅장함도 느낄수 있고
돌아보다보니
참 편안했다
산풍경도
사람들의 움직임도
늦은 가을에 익어 있는 감도
보기가 좋았다
옥천사는 샘이 유명한 곳이다
서출동류수...
맛이 순하고 달았다
그 유명하다는 샘을 안찍고 왔다
다음을 기약해야지 하며
아쉬운 마음을 접엇다
들어가는 사천왕문과
참 작은 독성각과 산신각이다
그냥
서서 참배를 해야 한다
가끔
고찰을 참배할때마다 느끼는것은
아직까지 살아있는 듯한 대들보며 기둥을 보며
죽어도 죽는게 아닌것이 많은듯해서
좋았다
'합장하는 마음 > 부처님 도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도여행 둘쨋날...1 (0) | 2015.04.03 |
---|---|
인도 부처님 8대 성지를 다녀오다...첫날 (0) | 2015.04.02 |
제주도 관음사 도량 (0) | 2012.07.03 |
제주도 남국사 풍경들... (0) | 2012.07.01 |
산청군 생비량면 도전리 마애불상군 (0) | 2009.1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