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서 가까운 곳에
당상나무도 아닌데
엄청 큰 나무가 있다
산이 가까워서인지
나무가지사이로 하늘을 올려다 보면
하늘이 파란게 아니라 시퍼렇다
가끔은
그 시퍼런 하늘을 보기위해
모자를 쓰고 파카를 입고는
산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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