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개인적인...

독을 내뿜는 사람의 말

생이가리 2006. 7. 13. 10:36

 

 

독을 내뿜는 사람의 말

 

사람의 입김을 모아 냉각시킨 침전물의 색은

말할 때의 감정에 따라 달라진다.

 

평소에는 무색, 사랑을 표현할 때는 핑크색,

슬플 때는 회색, 그리고

독설을 퍼부을 때는

검은색에 가까운 갈색, 한시간 동안 독설을

퍼부은 사람의 침전물을 모았더니

쥐 80여마리를 죽일 만한 양의 독이 나왔다.

 

 

 

 

 

 

#. 혜국스님께서 법문때 자주 들려 주시는

말씀중에 기분좋은 말을 할 때는 흰색의 기운이 나오고

화내고 싸울 때 흰비닐봉지에 그 기운을 받아서

과학연구소에 가져가서 보면

시커먼색의 기운이 나온다고 늘 말씀하셨다.

부처님의 말씀이 요즘은 하나씩 과학적으로

증명이 되어가고 있는것은

그만큼

불교가 사람이 살아가는

마음자리속에서

생활하고 있음의 증명이다.

내 마음씀에 따라

내가 살아가는 모양이 달라진다는 진리다.

 

잘 살아야겠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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