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개인적인...

마음

생이가리 2006. 8. 18. 15:35

 

 

살면서

잘하고 살수는 없다.

 

 

더욱이

지혜롭게 살기는

어렵다.

 

잘했다 싶어도

돌아서서 다시 보면

잘못 된것이 보이고...

 

 

내 딴에 잘 산다 싶어도

제 3의 눈에는

엄청 잘 못하고 사는게 보인다.

 

늘 잘하고

잘 살기를 바라지 않는다.

다만

서로의 마음을 살필수 있는 사람이라면

다른것 조금 잘 못하고 살아도

그 사람은

잘 사는 사람이라고 하고 싶다.

 

서로 위해주고

배려하고

마음으로 상처주지 않으려고

애 써는 사람이면

진국이라 할수 있지 않을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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