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라 바람이 많다여행은 언제나 설레고눈이 반짝여진다의외로 보성은 잔잔한 바람같이볼꺼리가 많다그래서 여기저기를 기웃거리며다니는데...주변이 바닷가 뻘받이 있어서더 좋았다고흥도 가깝고 벌교도 가깝고주변 여행도 같이 하면좋을것 같았다득량면의 추억의 거리풍경들이다득량역 안쪽에 있는 곱향나무다옛날에는 이런 향나무를 쪼개고갈아서 향으로 사용했다고 한다득량이라는 이름은이순신장군께서전쟁중에 지나다가 곡식을얻었다하여 지역명이 득량이 되었다고 한다전에는경로당이었는데...경찰서가 되어 있는데경로당이라는것을 명찰을그대로 두고경찰서로 쓰고 있었다경찰서 앞에멋진 벗나무가 수령이 오래되어멋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