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꽃 바람이 심하게 분다봄은 춥다오늘 아침도 살얼음이 얼었다산개구리들이몇칠째 소리가 없다우찌 추운지를 알고 딱 들어 앉아서 안나오는지신기하다그래도나무들은 봄빛을 내고 있다 사진/산. 숲속. 나무. 풍경 2025.03.31
줄벗나무 올해는제법 폼을 잡고 피었다작년만 해도 털 빠진 꽁 같았는데...바람만 덜 불어도 좋으련만비는 꼭 병아리눈물만큼 오고바람은 다 날려 버릴것같은강풍이 불고...봄이난리를 치고 있다 사진/산. 숲속. 나무. 풍경 2025.03.27
깽깽이꽃 드디어깽깽이가 피기 시작한다나는 개인적으로봄되면 복수초도 이쁘지만깽깽이가 더 기다려진다보라보라한게정말 봄날에어울리는 빛깔이다땅에서 살짝 올라온게바람에 흔들거리는 꽃잎은신비롭기까지 한다 사진/야생화 보기 2025.03.22
산수유꽃 동네끝에산수유꽃이 귀엽게 피었다산수유는 사람을 봄으로 끌어 들이는 첫유혹이다그래서 또 산수유나무밑에서서성거리며 봄을 느낀다 사진/산. 숲속. 나무. 풍경 2025.03.13
개불알꽃 청색으로 이쁘게 핀 꽃이들판이나 밭언저리에이쁘게 피어있다우리나라 들꽃들은이름이 꽃과 어울리지 않게지어진것이 많다옛날 엄마들이 아기에게개똥이나 고만딸이라든가...부르는게 이름인것 같은인상이다이쁘기만한데...봄까치꽃이라고도 부른다는사실...ㅎ 사진/야생화 보기 2025.03.09
복수초 벌써 복수초가 올라와피어있다중학교가 수목원으로 바뀌고있는 모습을 보고 있다아직은 공사중이지만다 되면 멋질것 같다걷다가 힘들어서 잠깐 의자에앉아 있다가 노랗게 핀 꽃발견복수초다 ㆍ ㆍㆍ 봄이다눈새기꽃이라고도 한다 사진/야생화 보기 2025.03.07
눈새기꽃 복수초가딱 한송이가 피었다무더기로 피는데...아직 이른가 하고자세히 보지도 않았는데엉뚱한곳에서꽃이 올라와 있다그래도신난다 산개구리도 울고복수초도 피고봄이다... 사진/야생화 보기 2025.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