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어김없이 내 곁에 있다.
단지속에 심어진 대추나무에
대추가 쪼랑쪼랑 먹음직스럽게
달렸다.
보는 사람마다
하나씩 따 먹잖다.
근데
안된다 해도
어느새 입에서는 와작와작
대추먹는 소리가 나서 돌아보면
대추보고 안 먹으면
늙는다나 어쩐다나...
에궁
억시로
싸납게 생겼다.
구여버
조는것 같아도
먹이 사냥을 엄청 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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