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산. 숲속. 나무. 풍경

사진으로 보는 사물의 이쁨...

생이가리 2006. 9. 6. 10:29

 

평소

지저분해 보여서

언제 정리 좀 해야지 했는데...

사진을 찍어주니

풍경이 이쁘다.

 

 

 

 

작은 고기와 올챙이를

넣어 놓았는데...

작은 새들이 연일 날아들어

내심 좋아했더니만

다 잡아묵고

물속이 헹하다.

 

 

 

 

 

 

하나하나 살펴보면

이쁘지 않은것이 없다.

좀 더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됩시다.

 

사람도

구석구석 살펴보면

참 괜찮은 면이 많다는것을

발견할것입니다.

사실은

자신을 사랑하라 하지 않아도

자신만큼 사랑하는것이 아무것도 없답니다.

 

나를 사랑하듯이 남도 사랑하라는 것인데...

나와 남이 따로 없다고 부처님께서는

열심히 말씀하셨지만

참 안돼죠.

 

업연이라는 것이

거미줄같이 보이지도 않고

단단하기만 해서

끌려가기 바빠 늘 속고 살아 그렇답니다. 

정신 바짝차리고 살아야 하는데

오늘도 바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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