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장하는 마음/경전속에 있는것..

묘법연화경

생이가리 2006. 8. 4. 12:52
 

원문(原文)

二 請答

佛放一光하시니 我及衆會- 見此國界의 種種殊妙호니

諸佛神力과 智慧希有라 放一淨光하사 照無量國하시니

我等見此코 得未曾有니다 佛子文殊야 願決衆疑하소서

四衆欣仰하사 瞻仁及我니다 世尊何故로 放斯光明이닛고

佛子時答하사 決疑令喜하소서 何所饒益으로 演斯光明

이닛고 佛坐道場하사 所得妙法을 爲欲說此닛가 

爲當授記닛가 示諸佛土에 衆寶嚴淨하며 及見諸佛호니 

此非小緣이니다 文殊當知하소서 四衆龍神이 

瞻察仁者하나니 爲說何等이닛고


解義

부처님이 한 줄기 광명을 놓으시니, 나와 모든 

대중이 이 국토에 갖가지 묘함을 보나니, 모든

부처님의 신력과 지혜가 희유하여 한 줄기 깨끗한

광명을 놓아 무량국을 비추시니,우리들은 이를 

보고 미증유를 얻었나이다.불자 문수여,원컨대

대중의 의문을 풀어주소서. 사부대중이 즐겨이

당신과 나를 우러러 보나이다.세존이 무슨 일로

이와 같이 광명을 비추나이까? 문수사리여,즉시

대답하여 의문을 풀어서 대중으로 하여금 즐겁게

하소서.무슨 이익이 있어 이 광명을 놓으시나이까?

부처님이 도량에 앉으사 얻으신 묘한 법을 설명

하려 하나이까? 마땅히 수기를 주려 하나이까?

모든 불국토가 온갖 보배로 장엄됨을 보고 모든 

부처님을 뵙게 되니 이것은 작은 인연이 아니

오이다.문수여,마땅히 아소서.사부중과 용.신이

당신을 바라보니 지금 그 까닭을 설해 주소서.


註解釋

인(仁)은 문수보살을 가리킨다.


原文

二  文殊決疑四 一 忖答

爾時에 文殊師利- 語,彌勒菩薩- 摩訶薩과 及諸大士

하사대 善男子等아 如我惟忖컨대 今者世尊이 欲說大法

하사 雨- 大法雨하시며 吹- 大法螺하시며 擊-

大法鼓하시며 演- 大法義하시니라 諸善男子야 我於

過去諸佛에 會見此瑞호니 放斯光已에 卽說大法일새

是故로 當知하라 今佛現光도 亦復如是하야 欲令衆生

으로 咸得聞知- 一切世間難信之法일새 故現斯瑞니라


解義

이 때에 문수사리는 미륵보살마하살과 모든 대사에게

말씀하셨다.“선남자들이여,내가 생각하기는 지금 

부처님께서는 큰 법을 설하며,큰 법비를 주며,큰

법라를 불며,큰 법고를 치며,큰 법의 뜻을 연설

하시려는 것 같소이다.모든 선남자들이여,내가 과거

모든 부처님에게서 일찍이 이와 같은 상서를 보았으니,

이 광명을 놓으시고는 곧 큰 법을 설하시더이다.

그러므로 이제 부처니께서 광명을 놓으심도 또한 이와

같아서,중생으로 하여금 일체세간에서 믿기 어려운 법을

다 듣고 알게 하시려고,이와 같은 상서를 나타내신 

줄로 아오이다.”


註解釋

비(雨)는 한 맛으로 모든 것을 흡족하게 적심이요.

소라(螺)는 한 음성으로 널리 퍼지며 북(鼓)은

군중을 호령(號令)하고 뜻(義)은 마땅함을 따라서

개발(開發)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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