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야생화 보기

성질이 무지 급한 친구들...

생이가리 2006. 2. 27. 11:48

 

갓 태어난 아기같은 모습니다.

뽀송뽀송한게 너무 귀엽다.

 

 

얼음새꽃이라고 했지 ...

눈속에서 피어난다고... 울집은 겨울부터 지금까지

꽃대만 올리고 필려고 생각도 않는데.. ㅠ ㅠ

 

 

주름꽃이다 .

가만히 보고 앉아 있으면 새록새록 이뻐 보인다.

어디에나 흔한 꽃이라 사람들의 관심을 잘 못받는다.

 

 

노루귀... 한때는 내가 이름을 몰라 땅지 연꽃련 해서 지련이라고 부르고 다녔다.

이른 봄 늦겨울에 바람속에서 피는 꽃이다.

처음 보는 사람은 환희 그 자체가 된다.

 

 

변산 바람꽃...

바람꽃은 사실 너무 꽃잎이 얼음같다.

아삭아삭할것 같고 꽃잎이 도톰해도 물이 많아 앤쓰럽다.

그래도 군락지에서 보면 환상이다.

 

사진출처; 꽃향기많은집

'사진 > 야생화 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운영  (0) 2006.03.23
봄 햇살...  (0) 2006.03.22
겨울 이끼...  (0) 2006.02.03
[스크랩] 성곽에핀 설화 (강아지풀꽃)  (0) 2006.01.05
[스크랩] 겨울꽃 삽주(?)  (0) 2005.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