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태어난 아기같은 모습니다.
뽀송뽀송한게 너무 귀엽다.
얼음새꽃이라고 했지 ...
눈속에서 피어난다고... 울집은 겨울부터 지금까지
꽃대만 올리고 필려고 생각도 않는데.. ㅠ ㅠ
주름꽃이다 .
가만히 보고 앉아 있으면 새록새록 이뻐 보인다.
어디에나 흔한 꽃이라 사람들의 관심을 잘 못받는다.
노루귀... 한때는 내가 이름을 몰라 땅지 연꽃련 해서 지련이라고 부르고 다녔다.
이른 봄 늦겨울에 바람속에서 피는 꽃이다.
처음 보는 사람은 환희 그 자체가 된다.
변산 바람꽃...
바람꽃은 사실 너무 꽃잎이 얼음같다.
아삭아삭할것 같고 꽃잎이 도톰해도 물이 많아 앤쓰럽다.
그래도 군락지에서 보면 환상이다.
사진출처; 꽃향기많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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