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개인적인...

끝까지 화사하게 당당하게...

생이가리 2015. 6. 17. 19:22

 

 

살면서

꽃같이 화사한 시절도 있지만

꽃이 시들때처럼

사람도 아프거나 무언가 안될때도 많다

꽃은 시들어서 죽은듯이 있다가

속에서 꼼지락꼼지락 새순을 피우고 다시 살아난다

사람도 다시 마음을 움직여서 희망이라는 씨앗을 심고

조금씩 작게 시작을 하고 움직인다

 

 

들풀들은 강하다

사람들도 강하다

할수 있는것을 하면서

노력을 한다

 

마음이 움직이는것은

큰것도 있지만

잔잔하게 퍼지는 작은것에서

더 큰 감동이 인다

 

옆에 사람을 챙기는것은

사소하고 작은것이지만

마음이 움직이지 안으면 결코 할 수 없는 일이다

 

따뜻함이 있어야 할 수 있는 일이다

 

 

사소한것을 자꾸 하다보면

아주 작은일부터 큰일까지 눈에 들어온다

우리는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고 살고 있다

조금만 신경을 쓰면

주변국사람들이 행복해 진다

더불어 나도 행복해질수밖에 없다

주변국사람들이 나를 무지 위해 줄꺼니까...

 

꽃들은 질때

씨앗을 가득안고

익혀간다..

그래서 이쁘지는 않아도

큰 일을 다 하고 가는셈이다

우리도

끝까지 웃으면서 화사하게

살아야겠다

命을 다할때까지 당당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