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寺순례를 했다. 아직도 충청도 산골절에는 봄이 오지 않았다. 땅이 얼어 있고 산수유도 3개밖에 피어 있지 않다. 그래도 정갈한 도량에서 공부하는 스님들의 성품을 보는듯이 좋았다. 서산에 있는 소나무 숲이 정말 좋은 절인데... 흙이 무너져 내리고 있다. 합장하는 마음/부처님 도량 2007.03.14
[스크랩] 산청 둔철산 정취암 산청 둔철산 정취암(淨趣庵) 2007. 01. 04 정취암을 산청의 수종사라고 할 수 있을까. 둔철산 거의 꼭대기에 가까운 절벽 위에 자라잡은 정취암을 오르는 길은 양수리 운길산의 수종사를 오르는 길만큼이나 좁고 가파라 아찔하기만하다. 몇 년 전 가족들과 함께 찾아 느꼈던 감동을 이번 여행을 함께했던 .. 합장하는 마음/부처님 도량 2007.02.16
[스크랩] 불국사의 복원전 모습 불국사의 옛 모습들 불국사 대웅전 정면에서 바라본 모습 문짝이 지금과는 다르다 1909년 1914년 3월 불국사 전경이다. 서쪽에서 바라본 모습, 앞은 범영루이다. 석축이 허물어져 있다. 동쪽에서 바라본 모습 오른쪽에 다보탑이 보인다. 1914년 3월8일 1919 년 모습들 자하문과 범영루 사이의 대석단으로 뒤.. 합장하는 마음/부처님 도량 2007.01.12
[스크랩] 불화모음 | 신묘장구대다라니 주력 명상을 해보면 마음이 참 편안해집니다. 누구나 다 마음의 평화를 찿을 수있을 것입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 관음32응신도 망심을 버리고 진리를 취 함이여 취하고 버리는 마음이 거짓이 되네 공부하는 이는 이 이치를 모르고 수행하나니 도.. 합장하는 마음/부처님 도량 2006.10.21
제주도 약천사 사물치는곳(대종) 사물 치는 곳(대북) 대웅전 안에 들어가면 삼층이 넘는다. 부처님을 일층에서는 올려다 보고 이층에서도 올려다 보고 삼층에서는 마주보게 된다. 불빛이 넘 밝아서 부처님이 빛이 되어 계신다. 오백 나한님전 서로 찍어 달라고 폼을 잡으셔서 찍기는 했는데 날이 어둡어져서 흐리고 .. 합장하는 마음/부처님 도량 2006.06.20
불기 2550년 부처님 오신날 불기 2550년 부처님 탄신일 을 맞이하여 하늘나라에서 세상을 살피시다. 석가모니 부처님께서는 이 세상에 오시기까지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겁(세월)동안 수많은 생을 통하여 부처님이 되기 위한 수행과 공덕을 쌓으셨습니다. 그리하여 이제 도솔천에 계시면서 세상에 나아갈 때를 기다리며 세상을 살.. 합장하는 마음/부처님 도량 2006.05.06
[스크랩] 동자승 "삭발 수계식" 하던 날 4일 오후 서울 조계사 대웅전앞에서 열린 '동자승 삭발·수계식'에서 사회를 보던 스님의 말에 어린 동자승들의 삭발장면을 긴장하며 지켜보던 사람들이 모두 웃음을 터뜨렸다. 1시간30분. 쪼그려 앉아 있던 발에 쥐가 날 법도 하건만, 끝을 알 수 없는 스님들의 말씀에 연신 하품을 하면서도 9명의 동자.. 합장하는 마음/부처님 도량 2006.04.21
연꽃을 만들며... 연잎 하나하나를 손으로 비비며 부처님 前에 발원합니다. 세상에 같이 사는 사람들 마음에 작은밭 하나씩 가지고 일구고 씨앗심어 가꾸고 내손으로 무언가 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꽃등을 만들며 부처님 前에 발원합니다. 마음 가난하게 홀로 사는 사람들 아무리 많은 사람속에 있어도 외로운 사람들 .. 합장하는 마음/부처님 도량 2006.04.20
[스크랩] 자기답게 사는 것... 세상과 타협하는 일보다 더 경계해야 할 일은 자기 자신과 타협하는 일이다. 스스로 자신의 매서운 스승 노릇을 해야한다. 우리가 일단 어딘가에 집착해 그것이 전부인 것처럼 안주하면 그 웅덩이에 갇히고 만다. 그러면 마치 고여있는 물처럼 썩기 마련이다. 버리고 떠난다는 것은 곧 자기답게 사는 .. 합장하는 마음/부처님 도량 2006.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