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얼굴이
그려진다.
보랏빛꽃속으로...
누군가
나직이 내 이름을 부른다.
뒤 돌아보니
나무들이 서걱이는
바람소리 뿐...
하늘이 보인다.
울울한 나무 사이로...
그리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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