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내가 너였을 때
네가 나였을 때
푸른 새벽으로
눈물이 되었다.
서로의 가슴에...
다
다른 모습으로
다른 소리로
세상을 가득 채우고 있는것은
사람의 마음이다.
마음
파랗게
살아서
세월의 흔적을
푸른 내음으로
간직한다.
사람도
이끼처럼
푸른 뿌리를 뻗어
마음을 덮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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