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하나
하늘이 꾸물꾸물하니
가라앉는 마음으로
풍선을 불고 있다.
사람들이
다
가을을 가지러 가 버리고 없다.
혼자 남아
청개구리에게 휘바람을 불어주며
논다.
잔대가 피었다.
반갑다. 꽃...
여름내 기다리게 하더니만
이제사 색을 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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