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산. 숲속. 나무. 풍경

진달래꽃

생이가리 2025. 3. 31. 09:53

바람이 심하게 분다
봄은 춥다
오늘 아침도 살얼음이 얼었다
산개구리들이
몇칠째 소리가 없다
우찌 추운지를 알고 딱 들어
앉아서 안나오는지
신기하다

그래도
나무들은 봄빛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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