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수국이 정말 신비롭게 보인다
어느 식물이든지 신기하지 않은게 없지만
꽃빛을 하루하루 달리 하는걸 보고 있으면
어떻게 저런 재주가 있을까 싶다
산수국을 보러 갈 때도 있지만
여름이 시작되는 즈음...
요즘은
수국을 찿아 보는것도
마음 정화에 도움이 된다
시시로 변하는 마음을 보는것 같아
한번쯤 자기 점검이 필요 할 때는
가만가만 산길을 걸어보면
생각이 접어지고
정리가 되기도 한다
세상에 있는것은
그것이 무엇이든지간에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고 했다
살아가는 어떤 모양이든지 간에
우리는
그기서 나를 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