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곳을 다니면서
마애여래불은 많이 보았지만
이렇게 탑을 조상해 놓은곳은 드물다
얼마나 섬세하게 했는지...
비바람에 흔적이 희미해진곳도 많이 있다.
안타까운 마음에 살며시 바위에 손을 내밀어 보았다
천년의 세월에도 강하게 살아 있음을 보여줌에
감사하고 또 감사한 마음으로 합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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