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화려해 보이는때가
언제일까?
우리는
무엇에 �기듯이 사는걸까?
내
마음자락을 잡지 못해서
보이지도 못한다.
우리는
무엇을 向해 걸어가고 있을까?
내가
가는 곳이 보이지 않아
방향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꽃들은
피고지는 때를 아는데...
사람은
태어나고 죽는 때를 모른다.
잘 살아야겠다.
보이기 위한게 아니라
보이지 않아도 채워지는 마음창고에
햇살이라도
바람이라도
이 가을에는 걷어서 넣어야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