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야생화 보기

미국쑥부쟁이와 구절초

생이가리 2007. 10. 24. 18:33

 

 

 

가장 화려해 보이는때가

언제일까?

 

 

 

우리는

무엇에 �기듯이 사는걸까?

마음자락을 잡지 못해서

보이지도 못한다.

 

우리는

무엇을 向해 걸어가고 있을까?

내가

가는 곳이 보이지 않아

방향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꽃들은

피고지는 때를 아는데...

 

사람은

태어나고 죽는 때를 모른다.

 

 

잘 살아야겠다.

보이기 위한게 아니라

보이지 않아도 채워지는 마음창고에

햇살이라도

바람이라도

이 가을에는 걷어서 넣어야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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