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야생화 보기

누린내풀

생이가리 2007. 7. 31. 12:41

 

비안개가 가득하여

산 전체가 습습하여

마음까지 다 젖어서 습습해진 날...

땀으로 습기로 풀끝에 매달려서 시원한 물만 생각한다.

 

 

햇살이 바늘끝으로 살속으로 파고 드는 한낮에...

싱싱하게 피어있는 보라꽃빛에 힘이 난다.

근디

이풀에서는 누린내가 난다. 이~~~~

그래서 누린내풀이라 한다

 

  

 

개울가에 자리깔고 한잠자고 나면

아니 더울라나...

여름마다 이번 여름이 젤 더운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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