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은
나를 설레게 한다
보이지 않는것들이
보이기 시작하는 싯점이기도
하다
오늘도
작은 산길을 걷다가
얼어서 말라있는
덜꿩나무 열매를 지나치지
못하고 서성거리며
사진도 찍고
탐정처럼 눈에 담으며
신나한다







찔찔이폭포가
얼기 시작했다
이 폭포는
물 흐름이 한결같다
찔찔찔...ㅎ
한겨울이 되면
멋진 빙벽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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