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개인적인...

숨어 있는 새

생이가리 2023. 8. 26. 12:18

비가 오니
탁자밑에서
작은새 한마리가
비를 피하고 있다

바람불고 비가
많이 오면 새들도
무섭고 힘들겠다는
생각을 한다

'지극히 개인적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수 국가정원박람  (0) 2024.06.14
부산여행..  (0) 2024.03.01
보라색 난꽃  (0) 2023.07.26
동네 고양이가 꼬물이들을 델고와서 놀고 있다  (0) 2023.06.06
겨울비  (0) 2022.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