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올리려 했는데...
언제 부터인지 복잡해져서
사진을 올릴수가 없다
그래서
블로그가 심심해졌다
맨날
장마처럼 비는 오고
마당은 습지가 되고
그래도
꽃은 피고
풍경이나 꽃사진이 아까워
올려 볼라 했더니 아니되네...ㅠㅠ
후덥지근하고 덥덥하고
마당에 뱀이 한마리 어슬렁거리더니
청개구리들이 사라졌다
피난을 갔을까 다 잡아 먹혔을꺼나
우야튼
개구리소리는 멀리 가고
대신 매미가 아주아주 시끄럽게 하고 있다
오늘도 꿀꿀한 하늘에게 홧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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