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벌레들이 완전 득시글 거린다
오동통한 파란 벌레 한마리를 사진 찍어 주마고 꼬았는데...
사진이 흐리멍텅하게 나와서 벌레에 얼굴을 볼수가 없다
생이소리길이 사철 좋은것 같다
그냥
생각없이 걷기도 하고, 산중간에 앉아서 하늘바라기를 해도 좋고
나무와 호흡을 같이 해 보는것도 좋다
지금은
절물 안에서 어느길로 가도
마음에 초록으로 풀물이 푹 젖어 온다
가끔은
생각을 없애고 걷다보면
새로운것을 볼 수도 있고... 채울 수도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생각이 같은 사람을 만날 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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