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앙증스럽다
작은 체구에 얼마나 많은 꽃을 피웠는지...
그래도
참 고맙고 이쁘다
봄이 가고 여름이 오는 길목에서
꽃들은 참 열심히 살고 있다
누가 봐 주지 않아도
피고지는 소임을 다하며 씨앗을 맺고 있다
오늘도
열씸히 산 그대들이여..
시원한 바람 한잔 하소서...
'사진 > 야생화 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절물 입구에 지금 한창인 금새우난外... (0) | 2014.06.22 |
---|---|
아기들 웃음소리같은 선씀바귀... (0) | 2014.06.18 |
송알송알 깨알같은 향기...섬백리향 (0) | 2014.06.11 |
참취꽃 (0) | 2012.10.05 |
용담 (0) | 2012.09.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