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울 도량 뒷담에 비스틈하게 누운 몇년 된 버섯목에서
찌질하게 나오고 있는
그래도 일명 백화다
급할때
뛰어가 몇개 따다가
된장 끓일때면
맛이 끝내준다
이 버섯을
봄내 탐해서
왕창 (몇개 되지는 않치만...) 들고 가는
인쥐가 있다
그케 맛이 있는 버섯인데...
이제
명이 다해서 나무껍질이
막 벗겨지고 (껍질속이 썩어서) 있다
아까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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