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아지풀
元
여름. 한낮속에서
바람과 속살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옛날에도 그랬듯이
난 변한게 없다해도
눈에 보이게 변해있는
우리네 모습같이_.
여름의 푸름이 무성한 햇살속에
無常이 있음을 알게 한다
*잠깐씩 망상을 하면서
행복해 할 때가 있다
망상일 뿐인데도...
우리는
생각만으로도
행복해 질수도 있다
푸름속에서
강아지풀이 바람에 한들거리는 것만
봐도 마음이 맑아지고 좋다.
'詩 > 그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엉겅퀴 (0) |
2009.06.30 |
연꽃그림 (0) |
2009.0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