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장하는 마음/부처님 도량

상주 남장사

생이가리 2007. 7. 30. 16:21

 

들어가는 일주문까지 가는 길이

옆으로 계곡이 흐르고

소나무숲길이 좋다.

 

 

 

 

 

일주문에서 조금 더 올라가면 작은다리를 하나 건너고 보면

범종루가 보인다.

고찰이라 그런지 느낌이 참 좋다.

 

 

아이들 여름캠프로 도량엔 여기저기

아이들 소리가 맑다.

 

 

 

 

 

 

각단을 참배하고

법당과 요사체의 지붕사이로 하늘도 함 보고...

 

 

 

보광전에는 보물 부처님이라 유리각안에 계서서

사진도 잘 안나오고 ㅠㅠ

멀리서 파초잎만 찍고...

 

 

 

 

 

옛날 요사체를 그대로 복원이 되어 있다.

 

 

집과 집 사이를 오가는 징금다리...ㅋ

 

 

 

 

 

 

 

 

 

숲은 짙고 물은 맑고 이끼는 푸르고

나는....

 

 

 

 

 

 

 

 

 16 나한전 영산전이다.

 

 

우리나라 어디를 가도

모든곳이 다 산이고 계곡이고 바다든지

안좋은 곳이 없다.

 

상주도 내 고향같이 맑은게 참 좋다.

아니 어딜가든지 구경할곳이 있고

만날 사람이 있다는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