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일주문까지 가는 길이
옆으로 계곡이 흐르고
소나무숲길이 좋다.
일주문에서 조금 더 올라가면 작은다리를 하나 건너고 보면
범종루가 보인다.
고찰이라 그런지 느낌이 참 좋다.
아이들 여름캠프로 도량엔 여기저기
아이들 소리가 맑다.
각단을 참배하고
법당과 요사체의 지붕사이로 하늘도 함 보고...
보광전에는 보물 부처님이라 유리각안에 계서서
사진도 잘 안나오고 ㅠㅠ
멀리서 파초잎만 찍고...
옛날 요사체를 그대로 복원이 되어 있다.
집과 집 사이를 오가는 징금다리...ㅋ
숲은 짙고 물은 맑고 이끼는 푸르고
나는....
16 나한전 영산전이다.
우리나라 어디를 가도
모든곳이 다 산이고 계곡이고 바다든지
안좋은 곳이 없다.
상주도 내 고향같이 맑은게 참 좋다.
아니 어딜가든지 구경할곳이 있고
만날 사람이 있다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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