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기온이 넘 차다.
어제는 햇살이 봄이더니
오늘은 영하로 내려갔다 한다.
그래도 꿋꿋히 제 할일을 하고 있는
봄꽃...
작은꽃을 좋아하는 주영이 엄마가
어느새 보라색에 유혹 당해서
이 봄날 엄청 바쁘다.
집안에 꽃밭에 동산을 만드느라 흙을 사오고
돌을 사오고 꽃밭에 꽃을 다 파내고
글고 난 옆에서 구경을 했다는 이유로 수입잡고... ㅋㅋㅋ
꽃밭에서 화분으로 이사를 왔는데도
꽃대가 실하다.
고맙다 솔붓꽃 손잡고 같이 살자... 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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