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산. 숲속. 나무. 풍경

무량산 뒷쪽

생이가리 2006. 5. 1. 21:13

 

요즘은

계절이 정말 성큼성큼 가버린다.

엊그제 연초록으로 산빛이 너무 예쁘더니

벌써 짙어졌다.

그래도 무량산 뒷쪽은 기온이 좀 찬지 아직은

예쁘다.

 

 

 

내 발자국 소리따라

나도 따라간다.

 

 

 

 

 

 

 

 

소리를 지른다.

어디쯤인지...

얼마쯤이나 남았는지...

아무데서도 대답이 없다.

 

 

산은 내가 얻고자 하는것을 안다.

그속에 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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