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계절이 정말 성큼성큼 가버린다.
엊그제 연초록으로 산빛이 너무 예쁘더니
벌써 짙어졌다.
그래도 무량산 뒷쪽은 기온이 좀 찬지 아직은
예쁘다.
내 발자국 소리따라
나도 따라간다.
소리를 지른다.
어디쯤인지...
얼마쯤이나 남았는지...
아무데서도 대답이 없다.
산은 내가 얻고자 하는것을 안다.
그속에 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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