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야생화 보기

병아리 난

생이가리 2010. 6. 26. 19:07

 

 

꽃이 너무 작아 눈물처럼 꽃을 피운다

그래서

병아리 눈물이라고 부른다... 나는

 

 

 

 

올해는 꽃대가 실하고

많이 올라 왔다

그러고는 한꺼번에 와글와글 피었다

 

연보랏빛으로  피어나는 모습에

아침햇살이 놀라 주춤한다

 

 

아침만 되면

들여다 보게 된다

 

아침햇살이 강해

꽃빛이 자꾸 반사가 된다

그래도 꾹꾹 눌러 찍어 본다... ㅎ

 

 

'사진 > 야생화 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을 더 가을로 만드는 까실이...  (0) 2011.11.11
거미 바위솔  (0) 2011.11.09
범의귀  (0) 2010.06.23
석잠  (0) 2010.06.18
수국꽃빛의 아름다움...  (0) 2010.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