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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
생이가리
2023. 11. 20. 19:14
보라용담이
겨울준비를 하고 있다
가을꽃들이
아직도 싱싱하게 피어
있는데도 아침이면
물에 뼈가 강하게 생긴다
뒷집할매가 알카 주셨는데
정말 표현을 잘 하셨다
물이 얼기 시작하니
돌담을 짚고서는
벌써 물에 뼈가 생긴네...
하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