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이가리 2014. 7. 17. 22:35

 

 

참으로 끈질긴 생명력으로 살아간다

뜯어내고 뽑아내고 해도 살아나간다

 

내가 거미를 보고

나도 아무곳이나 집짖고 살 수 있음 좋겠다고

그런 재주는 어디서 사냐고 ... 거미와 한참 대화를 했는데...

거미도 살아야 하기게 갈챠줄수 없다 했다

 

애기똥풀의 끈질긴 생명력을 배워야 할까부다

봄부터 가을까지 꽃을 피우며 씨앗을 맹글어 퍼트린다

 

넘 많이 퍼져서 그렇지...

꽃은 참으로 이쁘고 사랑스럽다

중요한것은 뜯어낼때 옷에 튀면 감물이 든다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