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2년 8월 7일 오후 08:19

생이가리 2012. 8. 7. 20:26

벌써 가을 풀벌레가 운다
밤보다 새벽은 서늘한 기운에
얍은 이불이라도 끌어 당긴다

오늘도 덥기는 뮤쟈게 덥다
컴과 연결하는 짹을 잃어 버리고
아직도 찿지를 못하고 있고....
요즘은...
핸폰을 서럽에 넣어 두고는
아예 찿지를 않는다
당분간은 비어 있는 여름이 될것인데도...
가을이 기다려 지고 풀벌레 소리를 들으니
서늘한 기운이 느껴지고 반가운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