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이가리 2012. 5. 25. 20:02

 

 

왜...

국수나무라고 했을까 궁금 했는데...

나무를 딱 꺽으면

국수처럼 아니 비슷하게 그렇게 된다

 

 

지금

산자락끝으로는

국수나무꽃이 지천이다

자잘자잘한게 엄청 귀엽다

 

 

 

오늘은

햇살이 초여름같이 따갑다

울 동네 산자락으로는

다락논에는 벌써 물데고 논갈아 놓고

모 심을 준비를 다 해 놓고 있다

 

개구리가

밤이면

전쟁터같이 시끄럽다

와글와글이 아니다

들어 본 사람만이 알 것이다...

 

하도 울어서

비소식이 있나 알아 봤더니...

비는 없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