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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동자, 나비난, 타래

생이가리 2009. 6. 30. 16:10

 

 

 

작은것에

늘 소홀하다

 

조금만 마음을 움직이면 되는데...

그게 안된다.

 

 

무엇을 할까?

무엇을 했을까?

 

하늘을 보고

나를 보고

 

또 조금 마음이 쾡하다

 

 

 나비난

 

작년에는

꽃을 예쁘게 못보았는데...

올해는 참 튼실하게 꽃대가 올라 왔다.

기특기특...

 

 

 

 

 

타래난이 많이 사망하고

얼마 남지 않았다.

 

그랴도

남은 몇놈이라도 애지중지 하고 있는 중이다

 

 

 

 솔나리가

딱 한송이 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