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2009년 고양국제꽃박람회 풍경
2009년 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온누리. 꽃누리라는 테마로
4월 23일∼5월 10일까지
고양시 호수공원 일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매년 이 곳에서 소규모 꽃전시회는 열리지만
국제 규모로는 4년 만에 열린 것이며 전 세계 24개국이 참가하여
1억 송이가 넘는 꽃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첫날이라 많은 인파로 떠밀려 다니다시피해서
기념사진촬영하기도 어려웠고
일행이나 가족들과 떨어지기 일쑤입니다.
전시된 꽃들이 다양한만큼 담아 온 사진들이 워낙 많아서
압화, 꽃꽂이, 실내외 정원, 다육식물, 선인장 등
테마별로 따로따로 올렸습니다.
▲ 꽃박람회 외부 모습
▲ 파라솔 지붕이 온통 다육식물로 식재되어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 냅니다.
▲ 기쁨관 입구
▲ 장미분경과 각양각색의 절화로 가득한 장미전시관에 들어서면
은은한 향이 기분을 좋게 만듭니다.
▲ 전시관과 외부와의 경계지역을
모두 꽃담으로 조성을 해 놓아 주최 측의 정성이 느껴 집니다.
▲ 넝쿨장미 터널정원
▲ 벌써 포도가 주렁주렁 달려있는 포도 터널정원
▲ 방울토마토 터널정원
▲ 백합과의 알리움
▲ 튤립 등 구근류를 모아놓은 구근원
▲ 스토크
▲ 전시관 야외정원의 수국
▲ 꽃담장 너머로 보이는 귤나무
▲ 수목으로 둘러싸인 폭포
▲ 어린이 정원의 작은 연못가
▲ 어린이 정원의 피터팬
▲ 파라솔 그늘에서 쉴 수 있는 휴식정원
▲ 휴식정원의 라벤더와 분홍 마가렛
▲ 귤허브정원의 루피너스
▲ 데이지와 금잔화
▲ 제라늄, 꽃기린과 프리뮬라 오브코니카
▲ 향이 진한 디기탈리스
▲ 20만 송이의 꽃으로 꾸민 꽃누리조형물
▲ 시클라멘
▲ 호수공원 내 사철채송화
박람회가 열리는 호수공원에는 화훼류 판매장들도 많이 들어서 있습니다.
▲ 다육식물과 선인장 판매장
▲ 판매장에서 많이 보이는 품종은 '미스킴 라일락'입니다.
미 농무성의 한 사람이 북한산 털개회나무를 가져가
난쟁이 라일락으로 육종해서 '미쓰 킴'으로 특허등록까지 해서
우리가 역수입하고 있는 꽃입니다.
▲ 향이 있는 쟈스민 개나리와
은방울처럼피는 블루베리꽃도 관심을 끄는 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