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이가리 2008. 8. 29. 10:47

 

 이른 아침에

심 둘이서 쪼그리고 앉아서 난리가 났다.

카메라를 이리 돌렸다 저리 돌렸다가....

 

내가 애써 키웠더니만....

 

 그래도

아침빛을 이렇게 이쁘게 잡아 두었으니

용서하기로 맘 먹고 만다.

 

 벌써 빛이 달라지기 시작한다.

작은것도 큰것도

다 가지고 있는 순간을 즐기고 있다.

 

 

 

 

 

 

 

 

 

 

 

 

 

 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