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개인적인...

추워졌네요.

생이가리 2007. 11. 20. 16:09

 

 

날씨가

기온을 급냉시켰는지...

바람이 많이 불고

은행잎은 거리에 다 떨어져서

바람을 데리고 노는건지....

엄청 거리가 술렁이고 있네요.

 

이제

나무끝에 메달려 있는

감도 추워보이고...

자꾸 따뜻한 아랫목으로만  파고

들게 되는 초겨울이

된것같아 더 쓸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