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장하는 마음/부처님 도량
창녕 관룡사 관세음보살님 벽화
생이가리
2007. 10. 25. 09:18
관세음보살님 상호가
너무 거룩해서 그냥 지나칠수가 없었다.
삼배드리고 모셔왔다.
오늘은 비가 온다.
가을이라는 쓸쓸함이 있다
분재되어 있는 나무도 단풍이 들어 마당을 어지럽히고 있다
오는지 안오는지 구분도 안되는 이슬비에
앞산이 가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