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이가리 2007. 4. 16. 11:46

 

도갑사를 둘러보고 나오다가

어디선가 구슬봉이를 보았다.

 

엄벙덤벙하면서 먼산만 보는 내게

도반이 알켜줬다.

구슬봉이가 피었다고...

 

한가지를 하면 다른것에 관심을 전혀 못가지는

나의 단점으로 인해

내 도반들은 내게 큰선지식들이다.

 

올봄에는 성공적으로 보낸것 같다.

보라색꽃을 좀 찍어봐야지 했는데...

몇가지를 찍었다.